| 곽영태 원장, 주한 온두라스 대사 | 0 | 곽영태 강동경희대병원장(오른쪽), 주한 온두라스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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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17일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과 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콜롬비아 대사관, 네팔 대사관에 이어 세 번째다.
이에 따라 강동경희대병원을 찾는 온두라스 대사관 직원 및 가족, 한국내 거주 온두라스인들이 진료 시 통역을 비롯해 여러 진료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김강일 국제교류실장(정형외과)은 “주한 외국대사관들과 MOU 체결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병원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의 건강파트너가 되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