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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5 ‘아야’ 스포일러 누설? 메이지 윌리엄스 “끝...”

왕좌의 게임 5 ‘아야’ 스포일러 누설? 메이지 윌리엄스 “끝...”

기사승인 2014. 12. 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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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5 시즌에 출여하는 메이지 윌리엄스가 연기하는 ‘아야 스타크’. 출처=/HBO Game of Thrones 홈페이지
(경고: 이 기사는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 시즌5 내용의 스포일러가 포함됐을 수 있습니다.)

허핑턴포스트는 17일(현지시간) 미국HBO제작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아야 스타크’역을 맡은 메이지 윌리엄스(18)가 다음 시즌의 중요한 스포일러(내용누설)를 밝혔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가 최근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스타크가의 인물이 또 죽고 자신이 연기하는 아야 캐릭터에 대해 ‘거창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윌리엄스는 “이제 (작품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내년에는 무엇이 나올지 모르겠다. 그러나 모두들 이제 아야는 끝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허핑턴포스트는 윌리엄스의 말이 충격적이기는 하나(이제 더 이상 죽일 스타크가 가문 사람도 거의 없다) 어쨌든 원작 소설에서는 아직까지 아야가 살아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아직 출간 예정으로 원작 소설의 다음 편인 ‘겨울의 바람(The Winds of Winter)’에서 공개된 발췌문에선 아야가 주인공이기도 하다.

4시즌에서 아야는 웨스테로스를 떠나는 배를 탔으며 책에서는 그녀가 브라바스를 여행하며 암살자가 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는 윌리엄스가 뜻한 바가 아야가 ‘아야 스타크’로서의 정체성을 버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을 수도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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