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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 숨어있는 6가지 ‘요통의 원인’

일상 속에 숨어있는 6가지 ‘요통의 원인’

기사승인 2014. 12. 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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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평소 허리가 아프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뚜렷한 원인은 알아채기 힘들다.

일본 매체 모델프레스는 18일 미국 건강지 everyday HEALTH를 참고하여 일상에서 요통의 원인이 되는 6가지를 소개했다.

△구부정한 자세.
허리 통증의 원인은 허리 자체의 통증보다는 어깨와 허리 등 상체에 대한 부담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컴퓨터 사용 등으로 현대인의 자세는 앞으로 쏠리기 쉽다. 실제로 자세가 구부정한 사람은 요통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한다. 생각났을 때 마다, 벽에 몸을 붙이고 똑바로 서서 머리, 어깨, 허리, 엉덩이가 붙이고 자세를 체크해 보자.

△ 장시간 앉아있는다.
사무실에 있거나 운전, 영화를 보거나 할 때 등등 당신은 같은 자세로 긴 시간 앉아 있지는 않는지? 3시간 이상 앉아 있다면 신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긴 시간 앉아 있는다면 척추에 부담 가게 돼 요통의 원인이 된다. 적어도 1시간에 1번은 서서 걷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 맞지 않는 신발.
다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요통 방지하는 방법의 하나다. 신발을 신는 경우에는 쿠션이되도록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는 특히 자신의 발 모양을 체크해보자. 발바닥 쪽이 쑥 들어간 형태의 발이라면 플랫 슈즈보다 굽이 있는 신발이 발에 편하다. 반대로 평발에 가까운 경우에는 플랫슈즈가 맞는 신발이라고 볼 수 있다. 발에 부담이 가는 신발은 두통이나 다리의 모양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하자.

△ 침대 매트리스가 낡았다.
몸을 쉬도록 돕는 수면이 오히려 허리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다. 바로 오래된 침대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다. 자신이 침대에 누워봤을 때 아래쪽에 내려앉는다면 매트리스가 오래 됐다는 증거다.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 브래지어가 맞지 경우.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한다면 척추에 부담을 주게 돼 요통을 일으킬 수 있다. 브래지어는 너무 꽉 조이는 것도 물론이지만, 너무 느슨한 것도 좋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자연스레 자세도 좋아져 척추에도 부담되지 않는다.

△ 가방이 무겁다.
무거운 가방이나 지갑을 들고 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 가방은 척추에 부담을 주어 요통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항상 같은 어깨에 거는 것은 신체의 불균형을 가져오기도 한다. 가방은 최대한 가볍게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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