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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종합건설, 인천 송림동 ‘현대골드타워’ 완판

대도종합건설, 인천 송림동 ‘현대골드타워’ 완판

기사승인 2014. 12. 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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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대도종합건설은 최근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 현대골드타워를 공급, 100% 분양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송림동은 인천의 대표적인 구시가지로 노후화된 주택밀집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개발 사업이 진행중이다.

현대골드타워는 근린상가와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한 주상복합건물이다. 지상 13층, 5만4880㎡ 규모로 송림동에 들어서는 단일 건물로 최대 규모다. 지상 1~4층은 근린상가, 5~13층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2015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근린상가는 금융시설, 한의원, 치과, 정형외과 등 종합 메디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금융, 의료 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형생활주택 역시 대형 건설사에 뒤지지 않는 신평면이 도입됐다.

전용면적 59㎡A는 맞통풍을 강화한 3~4베이 판상형구조로 설계됐고 전면채광과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알파룸 구조가 적용됐다. 또 가변형 구조로 입주민의 구성원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내외장재는 고급 제품이 적용됐다.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3박자도 잘 갖춰져 있다. 상가 주변에 재래시장 및 송림오거리를 중심으로 한 4차선 방사선도로가 뻗어있고 지하철1호선 동인천역이 인접해 있다. 또 2·3 경인고속도로도를 통해 서울, 인천공항 등으로 연결된다. 여기에 인천 외곽 및 인천공항을 잇는 제2연륙교도 공사 중이어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동맹초, 서림초, 동산고등학교, 인천재능대학교 등 교육환경도 좋다. 인천동구청 주민센터를 비롯한 관공서와 동우메디칼, 송림한의원 등 근린생활시설 등도 가깝다.

선형규 대도종합건설 대표는 “현대골드타워가 완공되면 이 지역의 금융과 메디컬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초저금리 시대, 도시형 생활주택을 통한 월세 수입을 창출하려는 투자자들에게도 알짜 수익형 부동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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