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수 토마스 자유계약 공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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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차일목(33)이 다시 ‘호랑이 군단’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는다.
KIA 구단은 차일목과 2년 4억5000만원(계약금 1억5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일목은 원소속구단 우선협상 마감일인 11월 26일까지 협상을 마치지 못했고 FA 시장으로 나왔다. 하지만 타 구단과의 계약에 실패했다.
결국 차일목은 원소속구단과 협상 재개가 가능해진 4일부터 KIA와 접촉했고, 결국 도장을 찍었다.
한편 KIA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저스틴 토마스의 자유계약선수 공시를 신청했다. KIA는 대체 외국인 투수를 물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