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회, ‘땅콩 회항’ 관련 국토부 부실조사 진상규명 나서

국회, ‘땅콩 회항’ 관련 국토부 부실조사 진상규명 나서

기사승인 2014. 12. 18. 20: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회가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부실조사 의혹을 둘러싸고 진상규명에 나선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토부의 자체 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부실조사 및 조사의 공정성 훼손 의혹에 대해 따져 물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안보고에는 서승환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항공정책과 관련한 담당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인 반면, 대한항공 관계자들은 출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토부 조사 과정에서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비행기에서 쫓아낸 박창진 사무장과 기장 등을 회사를 통해 부른 것으로 드러나 비난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