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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내부자료 해킹 당해 수사 의뢰

한수원, 내부자료 해킹 당해 수사 의뢰

기사승인 2014. 12. 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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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내부 자료가 해커들에 의해 해킹을 당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킹으로 원전 설계도면 등 기밀문서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 관계자는 “일단 과거 자료가 일부 유출됐고 설계도면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의뢰와 함께 자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수원은 관계자들과 긴급 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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