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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취임 후 2년간 돌이켜 보니 ‘다사다난’

박근혜 지지율, 취임 후 2년간 돌이켜 보니 ‘다사다난’

기사승인 2014. 12. 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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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취임 후 2년간 돌이켜 보니 '다사다난' / 사진=채널A

박근혜 대통령 취임 2주년이 된 가운데, 그의 지지율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2년 12월 19일, 51.6%의 득표율로 18대 대선에서 승리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직후 직무수행 지지도는 79%까지 치솟았다.

 

이후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으로 박근혜 지지율은 대선 득표율을 웃돌았지만,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으로 지지율은 곧바로 5%나 급락했다.


하지만 첫 한·중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의 참석, 이석기 사태 등이 겹치면서 임기 중 67%까지 지지율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박근혜 지지율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급격한 하락을 거듭했고, 여기에 정윤회 문건 유출 파문으로 민심이 싸늘하게 변했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발표한 12월 2주차 주간 집계에서 39.7%를 기록했다. 이는 취임 당시의 79%의 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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