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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보니 부재에 스완지 ‘깊은 수렁’

기성용·보니 부재에 스완지 ‘깊은 수렁’

기사승인 2014. 12. 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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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보니 부재에 스완지 '깊은 수렁'

 스완지 시티의 게리 몽크 감독이 보니와 기성용의 부재라는 깊은 수렁에 빠졌다.


18일(현지시각) 영국 웨일스 지역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로 예정된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 후 보니와 기성용이 잠시 팀을 떠난다. 


해당 매체는 보니와 기성용이 각각 아프리칸 네이션스컵과 아시안컵에 차출된 탓에 몽크 감독이 애를 먹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코트디부아르가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결승에 진출하게 될 경우 오는 2월 8일까지 보니는 대표팀에 남을 것이고,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결승에 오른다면 몽크 감독은 1월 내내 기성용을 볼 수 없게 된다.


이에 몽크 감독은 "QPR전이 기성용과 보니를 기용할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QPR전을 마치고 나서 우리는 두 선수가 대회에 차출됐을 때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두 선수가 얼마나 오래 팀을 떠나있는지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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