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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스캔들’ 최정윤, 김혜선 협박에 울분 못참고 눈물

‘청담동스캔들’ 최정윤, 김혜선 협박에 울분 못참고 눈물

기사승인 2014. 12.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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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청담동 스캔들

 '청담동 스캔들' 김혜선의 협박에 최정윤이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서는 강복희(김혜선)가 은현수(최정윤)를 만나 우순정(이상숙)이 유괴범이라는 사실을 밝히겠다고 협박했다.


이날 강복희는 우순정이 유괴범이란 사실이 적힌 기사를 건네며 "나는 세상 사람들한테 네 엄마가 유괴범이란 사실을 밝힐거다"라며 "네가 원하는 게 네 엄마가 삶을 포기하는 거라면 내가 그렇게 만들어주마. 나 우순정 갈기갈기 찢어 짓밟아놓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현수는 "그 사람 건드리지 마요"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강복희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보아하니 우순정 떠날 준비하는거 같던데 죽는 그날까지 내 입 다물마 너도 입 다물어. 너 생각해봐. 최세란이 우순정을 짓밟는 꼴을 니 눈으로 봐야겟니? 너 그 꼴 어떻게 볼래?"라고 그녀를 협박했다.


이어 강복희는 "각서다. 도장 찍어. 네가 입 다물면 나도 입 다물겠다는 각서야"라고 말하며 각서를 내밀었고 은현수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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