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람 드레스 비하인드 스토리 "디자이너와 함께 협의해 제작"/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
노수람이 드레스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노수람은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청룡영화제 때 입고 나온 시스루 드레스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노수람은 "일단은 지금 따로 디자이너 선생님이 계셔서 같이 협의를 해서 선택한다"라며 "평소에 패션을 좋아해서 같이 협의하고 드레스를 결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찍히는 사진 속 드레스와 실제로 보는 드레스가 느낌이 많이 달라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노수람은 이어 "아무리 좋은 명품을 입어도 내가 명품이 아니면 명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옷이 좋은 옷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수람은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옆태를 노출한 검정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