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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정재형, 제자로 합류…선생님 누가 될까 ‘화끈한 커플 예고’

‘띠과외’ 정재형, 제자로 합류…선생님 누가 될까 ‘화끈한 커플 예고’

기사승인 2014. 12. 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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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정재형 합류

‘띠과외’에 정재형이 합류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측은 “정재형이 ‘띠과외’에 제자로 합류하게 됐다”면서 “19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8회에서 ‘띠과외’에 합류하게 된 정재형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는 ‘강한 남자’가 되고 싶다고 피력하는 정재형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자아냈다. 예고편에서 정재형은 “나 서핑하고 싶어”라며 눈을 반짝이다 “아니면 인명구조대? 선생님으로는 박태환 어때?”라며 자신의 희망사항을 늘어놓아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정재형은 “싸움 잘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그런 자신감도 갖고 싶고”라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파박파박파바박”이라며 입으로 자체 효과음을 내면서 권투를 하는 듯한 포즈를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에로틱?”이라고 반문하는 정재형의 모습이 포착돼 그가 배울 과목과 선생님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화끈한 커플이 찾아옵니다’라는 자막으로 화답한 상태.
 
이에 대해 ‘띠과외’ 관계자는 “순수하고 섬세한 감성을 소유한 음악요정 정재형이 ‘강한 남자’가 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한 만큼 그이 바람대로 특급 과외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정재형이 배울 과목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재형의 예상을 뛰어넘는 예능감과 배움에 대한 열망이 재미있게 담길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방송은 19일 밤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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