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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급제’, 평균 나이 78세 노년을 위한 퀴즈쇼 남희석-윤지영 MC 호흡

‘장원급제’, 평균 나이 78세 노년을 위한 퀴즈쇼 남희석-윤지영 MC 호흡

기사승인 2014. 12. 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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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퀴즈쇼 장원급제' MC 남희석 윤지영
고령 도전자들의 불꽃 튀는 격전과 어르신들의 순수한 웃음 그리고 감동까지 얹어진 새로운 실버 퀴즈쇼가 방송된다.

 
JTBC 특집 프로그램 ‘생생퀴즈쇼 장원급제’가 20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MC로는 방송인 남희석, 윤지영이 호흡을 맞춘다. 평균나이 78.1세의 여섯 명의 엘리트 시니어들이 모여 두뇌대결을 펼친다.


전국 각 지역에서 1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여섯 명의 도전자들은 500만 원 상당의 황금 거북이를 놓고 장원급제 자리에 도전한다. 이 외에도 약 10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차지하기 위해 도전자들이 뜨거운 열정을 내보였다.

 
도전자들은 20대 젊은이들 못지않은 최강 스펙을 자랑, 교사는 기본, 명문대 교수, 은행원 등 화려한 전직을 기본으로 평균나이 78.1세가 무색할 정도의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지식과 함께 끼와 재능을 겸비한 도전자들은 하모니카 연주부터 뛰어난 암기력, 그리고 영어와 스페인어 등 외국어 실력 등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특히 엄청난 암기력으로 무장한 정춘기 도전자는 역대 올림픽 개최지와 연도를 정확히 외우는 개인기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MC 남희석은 정춘기 도전자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을 정도로 개성 넘치는 시니어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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