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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KB금융지주, 특정임원 사퇴요구 아냐”

신제윤 금융위원장 “KB금융지주, 특정임원 사퇴요구 아냐”

기사승인 2014. 12. 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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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신제윤 금융위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융위가 KB금융지주 인사까지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과 관련, “인사문제·특정 임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게 아니다”며 “지배구조의 전반적인 청산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제2차 정보기술·금융 융합 촉진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KB금융지배구조 개선안을 봤다”며 “지난번보다 진일보했고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KB금융이 금융위에 제출한 지배구조 개선안은 사외이사의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이 뼈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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