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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은]제일모직·삼성전자 ‘집중매수’

[이번주 기관은]제일모직·삼성전자 ‘집중매수’

기사승인 2014. 12.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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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주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제일모직의 돌풍에 힘입어 시장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삼성그룹의 3대 기업 ‘제일모직·삼성전자·삼성SDS’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한주(15~19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5822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융투자(7156억원), 연기금(4813억원), 투신(2154억원), 보험(1626억원)은 매수우위를 기록했고, 은행(-122억원), 기타금융(-71억원)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제일모직(4274억원), 삼성전자(2857억원), 삼성SDS(1245억원)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밖에 NAVER(560억원), SK텔레콤(473억원), 엔씨소프트(468억원)에도 매수세가 나타났다.

LG전자(-558억원), 한국전력(-440억원), 삼성화재(-296억원), 기아차(-292억원)은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97억원을 매수하며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투신(275억원)과 연기금(143억원), 보험(70억원) 등이 매수에 적극적이었다. 사모(-62억원), 금융투자(-25억원)는 순매도했다.

다음카카오(283억원), 파라다이스(99억원), 이오테크닉스(70억원), KG이니시스(47억원)가 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SKC코오롱PI(-35억원), KH바텍(-20억원), 경창산업(-19억원), 게임빌(-17억원), 로만손(-16억원)은 매도세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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