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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도담도담 한옥체험 캠프’ 실시

서울 종로구 ‘도담도담 한옥체험 캠프’ 실시

기사승인 2014. 12. 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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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도담도담 한옥도서관서 진행
도담도담 한옥체험 1
지난해 실시된 도담도담 한옥 체험 캠프 참가자들이 하트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담도담 한옥도서관(숭인동길 43)에서 ‘도담도담 한옥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20일 오후 7시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무용 공연, 전통예절 배우기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 책 읽고 토피어리로 표현하기, 그림 일기쓰기, 바비큐 파티 등도 준비돼 있다.

특히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동지팥죽 새알과 다식을 직접 만들어 본 후,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캠프 일정 및 기타 문의는 도담도담 한옥도서관(☎928-1133)으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요즘, 한옥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며 우리의 것을 체험해보고 책을 매개로 추억을 쌓을 수도 있는 프로그램은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종로구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와의 소중한 추억을 갖게 해주고, 우리의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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