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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 영수증 집착남...“10년동안 가계부 1000원 단위까지 작성”

김구라 공황장애, 영수증 집착남...“10년동안 가계부 1000원 단위까지 작성”

기사승인 2014. 12. 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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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김구라 공황장애, 영수증 집착남..."10년동안 가계부 1000원 단위까지 작성"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공황장애에 빠진 가운데 아내의 빚보증 문제가 드러나자 과거 그가 작성한 가계부가 화제다.


김구라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아들 동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유산은 바로 10년동안 매일 같이 쓰고 있는 가계부”라고 밝혔다.


그는 “영수증과 돈 등에 대한 집착이 있다. 와이프가 안해서 내가 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내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열심히 쓴 것. 빼곡하게 작성된 가계부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18일 이명 증상과 함께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해 병원을 찾아 곧바로 입원,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그는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9일 한 매체는 “김구라의 거주지 관할 법원에서 김구라의 법률대리인에게 조만간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공황장애 원인은 아내의 빚 보증으로 인한 채무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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