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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김구라, 22일 ‘썰전’ 녹화 불참 “병원에서 안정 취하는 중”

‘공황장애’ 김구라, 22일 ‘썰전’ 녹화 불참 “병원에서 안정 취하는 중”

기사승인 2014. 12. 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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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 장애로 병원에 입원해 22일 ‘썰전’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20일 JTBC 관계자는 "22일 예정된 '썰전' 1부 녹화에 김구라는 불참하고 강용석과 이철희, 두 사람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썰전' 2부는 김구라가 사전에 녹화한 분량이 있기에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18일 MBC ‘세바퀴’ 녹화를 앞두고 가슴 통증과 이명 증상을 호소하며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됐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며 “퇴원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현재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세바퀴', JTBC '썰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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