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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징고, 묵은 앙금 없앨 수 있을까

[친절한 프리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징고, 묵은 앙금 없앨 수 있을까

기사승인 2014. 12. 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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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로 어색해하며 거리를 두던 강남과 징고가 마음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꺼내며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최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대부고 편에서 만나게 된 강남과 징고는 몇 가지 사건을 거론하며 “이후 소원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원래 친한 사이였지만 묵은 감정 때문에 괜히 어색한 사이가 됐다는 것.


실제로 두 사람은 카메라를 앞에 두고도 서로를 편하게 대하지 못했다. 심지어 강남은 ‘절친’ 남주혁이 징고와 친하게 지내자 질투까지 하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행히도 고대부고 편 녹화를 마치기 전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마련됐다. 함께 축제 홍보를 하게 된 두 사람이 일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시간을 가지게 된 것. 이어 강남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섭섭한 감정을 징고에게 털어놓으며 속 깊은 대화를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남주혁은 축제에 나가기 위해 여장을 했다. ‘여자보다 더 예쁜’ 남주혁이 ‘미스 고려’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


당시 강남과 남주혁-징고는 축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을 짜다 ‘미스 고려’ 선발대회에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여장에 필요한 화장품을 구매하기 위해 홍대거리로 나간 세 남자. 막상 화장품 가게에 들어선 후에야 ‘누가 여장을 할 거냐’며 티격태격하다 결국 ‘제일 예쁘다’는 이유로 남주혁이 지목돼 풀 메이크업을 하게 됐다.


화장품 가게의 점원에게 얼굴을 맡긴 남주혁은 베이스에 립스틱을 바르고 마스카라까지 하며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로 거듭났다. ‘예뻐진’ 남주혁의 모습에 징고와 강남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종혁은 여장이 싫다며 발뺌을 하다 결국 성동일에게 등 떠밀려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어 성동일과 함께 시장으로 나가 부인복 코너를 뒤지며 ‘섹시한 몸빼’ 찾기에 열을 올렸다.


과연 강남과 징고가 오랜 앙금을 털어내고 다시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었을지, 남주혁과 이종혁의 여장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20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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