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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뚫으려 아내에게 고객과 잠자리 갖게 한 남성...아내, 결국 바람나 이혼

거래처 뚫으려 아내에게 고객과 잠자리 갖게 한 남성...아내, 결국 바람나 이혼

기사승인 2014. 12. 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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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중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거래처를 뚫기 위해 아내에게 잠자리를 하게 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매채 류안 신문망은 18일 자신의 사업 거래처를 뚫기 위해 아내를 자신의 거래처와 잠자리를 갖게 한 남성을 소개했다.

이 부부는 지난 2005년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 후 우산 제조업체를 설립했다. 회사를 만든후 우산 생산은 원활히 진행됐지만 판매량은 크게 늘지 않았다.

결국 이 남성은 잠재 고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아내를 설득해 채팅을 시도하게 했으며 중요한 고객일 경우 잠자리를 같이해도 된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이 여성은 사업을 위해 자주 인터넷으로 채팅을 시도했고 고객들과의 식사 뿐 아니라 성관계도 맺게 됐다.

이후 몇년동안 남편의 사업은 번창했고 젋은 여성 직원들을 채용해 더이상 아내의 ‘잠자리’도움이 필요없게 됐지만 그동안 아내는 고객이었던 한 남성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게돼 결국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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