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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0만 돌파,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 ‘감동 선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0만 돌파,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 ‘감동 선사’

기사승인 2014. 12. 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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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0만 돌파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 배급 CGV 아트하우스)가 누적관객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1월 27일 개봉 이후, 24일만의 기록으로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워낭소리'보다 23일 빠른 수치이다.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200만 관객 돌파는 14일, 개봉 1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기록으로 놀라움을 더한다. 


특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개봉 4주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흥행열기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이후에도 40%에 육박하는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 이는 다른 독립 예술영화들을 위해 아트하우스 상영관 편성을 축소하는 대신, 일반 상영관 중심으로 상영관을 편성한 것은 물론, 화제작들이 대거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작중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실로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로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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