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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이서준, 막상막하 낙서대결 웃음폭탄 투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이서준, 막상막하 낙서대결 웃음폭탄 투하

기사승인 2014. 12.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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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57회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이서준 낙서대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와 이서준이 기절초풍 낙서대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7회에서는 ‘러브 엑추얼리’가 방송됐다. 이중 ‘쌍둥이’ 서준이 나날이 크는 키만큼 폭풍 성장하는 장난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투하했다.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서준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기 위해 쌍둥이 손에 크레파스를 쥐어줬다. 그러나 그것이 화근이었다. 개구쟁이 서준에게는 절호의 기회였던 것. 서준은 크레파스를 들고 소파로 돌진해 시원스럽게 한 획을 그었고, 이휘재는 소파의 처참한 모습에 “이서준 안돼! 재미없어~”라고 울부짖었다.
 

하지만 이미 장난에 불이 붙은 서준은 멈추지 않았다. 서준은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뜨리며 거실 곳곳을 활보했고, 서준이 지나간 곳곳마다 선명한 크레파스 흔적이 남아 이휘재는 멘탈 붕괴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이휘재도 반격에 나섰다. 이휘재는 낙서를 한 뒤 도주하는 서준을 검거해 서준의 얼굴에 똑같은 낙서를 시작했고, 서준의 얼굴은 ‘오서방점’부터 ‘순악질 눈썹’까지 점점 코믹하게 변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뛰는 이휘재 위에 나는 서준이 있었다. 서준은 이휘재의 얼굴낙서에 잠시 울음을 터뜨리다가도, 이휘재가 잠시 한눈만 팔면 언제 그랬냐는 듯 벌떡 일어나 틈새낙서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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