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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여진구·장예원 “평소 K팝 즐겨 들어…시상식에 참여해 영광”

‘SBS 가요대전’ 여진구·장예원 “평소 K팝 즐겨 들어…시상식에 참여해 영광”

기사승인 2014. 12. 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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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여진구-장예원

 배우 여진구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가요대전'에 시상자로 나섰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2014 SBS AWARDS FESTIVAL/이하 2014 SAF)'의 가요대전이 진행됐다.


이날 장예원은 여진구와 함께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르던 중 계단에서 다리를 삐끗해 휘청거렸지만 여진구가 부축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여진구 씨를 '가요대전'에서 보니 새로운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여진구는 "저도 반갑고 기분이 좋다"며 "장예원 아나운서는 K팝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라디오를 진행해 K팝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여진구는 "저도 굉장히 자주 듣고 좋아하는데 시상식과 축제는 처음 참여해 분위기도 좋고 영광이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SBS 가요대전에는 2PM 닉쿤, 씨엔블루 정용화, 위너 송민호, B1A4 바로, 인피니트 엘로 이뤄진 유닛 럭키보이즈가 MC를 맡았다.


SBS 가요대전은 8년 만에 시상식을 부활시켰으며 신인상, 남녀가수상, 남녀그룹상, 최고음원상, 최고음반상 등 총 7개 부문에 대해서 시상을 진행하지만 대상 수상자는 없다.


또 이날 무대에는 고 신해철 추모 무대, 제프 버넷과 태영의 콜레보레이션 무대, 서태지 특별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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