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트리즈학회, 코리아트리즈 페스티벌 개최

한국트리즈학회, 코리아트리즈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4. 12. 21. 1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트리즈학회는 내년 1월 15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제5회 코리아 트리즈(TRIZ)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포스코·삼성전자·카이스트·한국표준협회의 후원으로 ‘무한상상을 위한 창의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10년부터 개최된 코리아 트리즈 페스티벌은 트리즈에 대한 이슈 및 성공사례, 전개방법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해마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세계 수준의 트리즈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포스코·삼성·LG 등 유수 기업들의 트리즈 적용사례와 창의성 교육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결과 및 문제해결 성과를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이 축사로 나서 창의성 및 트리즈 활용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트리즈 학술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김세현 한국트리즈학회 회장(포스코 프로젝트지원실장)은 “이번 행사가 트리즈의 기존 활용 범위를 넘어, 창의성 교육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교육 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트리즈 세계 1등, 창조경제는 트리즈로부터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회 참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katatriz.or.kr)나 학회 사무국(02-574-2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트리즈는 1940년대 구 소련에서 개발된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관한 방법론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기업 혁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최근 국내외에 널리 확산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