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1221가구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분양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감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7가 일대 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서울 여의도에 인접해 여의도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영등포동에서 13년여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영등포지역은 박원순 시장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될 예정이어서 이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총 1221가구 중 65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59㎡ 134가구 △71㎡ 11가구 △84㎡ 438가구 △115㎡ 67가구 △142㎡ 5가구 등 59~135㎡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CGV·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한강성심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또한 남동·남서향 위주의 7개 동으로 구성돼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이 확보된다. 주로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의 고급빌딩숲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내부설계는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고속 엘리베이터·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도 조성된다. 지하주차장에는 LED조명제어로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어 실속도 챙길 수 있다.

더 자세한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3가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