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의 날 맞아 '나라사랑 금메달 세트' | 0 | 지난 2012년 10월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화폐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나라사랑 금메달’ 세트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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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속 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조폐공사는 동양화와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 6명이 화폐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해 낸 ‘쇼미더머니展’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동양화와 서양화를 전공한 김현정, 박미진, 박용창, 신영훈, 이동연, 홍성용 작가들이 지폐 속 인물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했다.
작품들은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 세종대왕 △21세기로 시간여행을 온 신사임당·퇴계 △탑돌이 하는 신사임당 △퇴계와 율곡의 유쾌한 장기 한판 △율곡과 세종의 대화 △초충도를 그리고 있는 신사임당 등 시공간을 초월해 지폐 속 인물들을 그려냈다.
조폐공사는 출품된 작품으로 달력을 제작, 참가자들에게 증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