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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빅데이터 인재발굴 나선다···‘경진대회 개최’

SKT, 빅데이터 인재발굴 나선다···‘경진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4. 12. 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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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통계 분석 기업 데이타솔루션과 함께 빅데이터 인재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제공=SKT
SK텔레콤은 데이타솔루션과 함께 빅데이터 인재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사업 영역으로 기대되는 빅데이터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상권 분석 서비스 ‘지오비전’, 온라인 여론 분석 서비스 ‘스마트 인사이트’ 등 빅데이터 기반 사업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빅데이터 관련 사업조직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통해 영화, 캠핑, 건강식품, 고령화 사회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 및 사업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은 정보 분석 및 통계 관련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대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통계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인 데이타솔루션과 함께 대회 기간 중 통계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접수는 22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이며, 내년 4월 2일 최종 입상자가 결정된다.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과 데이터 분석 관련 직종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http://baf.datasolution.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최대 3명까지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15개의 입상팀에 총액 1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취업 시 제출할 수 있는 추천서를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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