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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진짜 사나이’, 이색 기록 달성 도전…새로운 재능 발견?

[친절한 프리뷰] ‘진짜 사나이’, 이색 기록 달성 도전…새로운 재능 발견?

기사승인 2014. 12. 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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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이색 기록 달성 도전
임형준이 이색 기록 달성에 도전하며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돌려차기 많이 하기, 신문 작게 접어 올라가기, 옷 많이 껴입기 등 종목별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깨는 전진부대만의 이색대회 ‘도전! 이글스 기네스북’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 당시 임형준은 일명 ‘삽콩콩’이라 불리는 ‘삽 많이 타기’ 종목에 도전, ‘삽콩콩 신’으로 불리는 서경석을 능가할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처음 ‘삽 많이 타기’에 도전한 임형준은 거의 180회가 넘는 대기록을 세우며 자신도 몰랐던 놀라운 재능을 찾았다며 매우 흐뭇해했다. 특히 삽과 거의 한 몸이 돼 편안한 자세로 삽을 타는 임형준의 모습에 멤버들은 물론 전진부대 장병들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옷 많이 껴입기’ 종목에 도전한 이병 육성재의 눈부신 맹활약도 펼쳐졌다. 상의를 탈의한 맨 몸에서 군복들을 하나 둘 껴입기 시작한 육성재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군복을 껴입어 51개를 입었던 지난 기네스 보유자와 함께 불꽃 튀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육성재는 50개가 넘는 옷을 껴입은 탓에 120kg의 샘 해밍턴을 능가하는 몸집이 돼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옷을 벗기조차 힘들어했다. 육성재는 뜻밖의 맹활약을 펼친 덕에 선임들의 사랑을 잔뜩 독차지할 정도였다.

한편 파이터 김동현은 특전사 병사와 라이벌 대결을 펼치며 ‘돌려차기 많이 하기’ 종목에 도전해 빅매치를 선보였다.

진정한 도전정신의 진수를 보여줄 멤버들의 이색 기네스 도전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20분에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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