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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 왕비와의 결혼설 부인에도 소문 확산

사정봉, 왕비와의 결혼설 부인에도 소문 확산

기사승인 2014. 12. 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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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현재까지 헤어질 가능성은 제로
홍콩 스타 셰팅펑(謝霆鋒·34)이 최근 SNS를 통해 광범위하게 퍼져나가는 왕페이(王菲·45)와의 결혼설을 공식 부인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둘의 결혼설은 거의 사실인 것처럼 계속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전혀 근거 없는 소문 같지는 않아 보인다.

왕페이
셰팅펑과 왕페이가 최근 함께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서 포착된 모습. 최근 들어 결혼설까지 솔솔 불거지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베이징 연예계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홍콩에서 열린 모 행사에서 결혼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아직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 없다. 그 소문은 확실한 소문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로 보면 둘의 결혼은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는 않고 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그는 왕페이와의 동거 등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또 “가정은 좋은 것이다. 나는 가정이 있으면 푸근한 기분을 느낄 것 같다.”는 요지의 말도 덧붙였다. 이런 사실에 비춰보면 또 왕페이와의 결혼에 전혀 뜻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그는 자신과 왕페이의 관계를 언젠가는 법적으로 합칠 수 있는 일종의 사실혼 관계 정도로 생각하지 않나 보인다.

물론 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전격적으로 둘의 결혼식이 열릴 가능성도 전혀 없지는 않다. 이 경우 장소는 자오웨이(趙薇·37)가 프랑스에 보유하고 있다는 별장이 되지 않을까 여겨진다. SNS에서 줄곧 퍼져나가는 소문도 대략 이런 방면으로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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