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코너별 시청률은 17.6%로, 이는 지난 주 대비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러브 액츄얼리 편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아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슈퍼맨’의 특별한 만남은 크리스마스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사랑은 평소 가장 좋다고 말했던 대한, 민국, 만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삼둥이가 오기 전부터 머리도 빗고, 긴장한 모습으로 기다리던 사랑은 벨이 울리자 아빠보다 먼저 뛰어나가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사랑이와 만세의 설레는 모습들은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할 정도로 강력한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하루는 1년 전에 만났던 아기 호랑이를 만나러 동물원을 다시 찾았다. 어느새 훌쩍 자란 호랑이를 보며 “크리스마스 잘 보내~”라고 소리를 치는가 하면, 호랑이를 위해 직접 방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기도 했다. 서언은 아빠 이휘재가 산타 복장을 하고 나오자 대성통곡했다.
마지막 예고편에서는 추사랑의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장면이 공개돼 또 어떤 행복한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