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제시장’ 개봉 첫 주 150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호빗 제쳐’

‘국제시장’ 개봉 첫 주 150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호빗 제쳐’

기사승인 2014. 12. 22. 09: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제시장_메인포스터
국제시장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 주말 약 9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55만 명으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국제시장’이 개봉 첫 주 1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토요일 관객 수가 일요일에 비해 많은 것이 주말 극장가의 일반적인 추세이지만, ‘국제시장’은 21일 45만36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4만2823명을 기록한 20일 보다 더 많은 관객을 끌었다.


또한 지난 주말 좌석 점유율이 54.9%까지 치솟으며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고른 지지 속에 주요 포털사이트와 극장 사이트에서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개봉 후 관람객들의 평점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황정민)의 일대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가슴 벅찬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로 손꼽히며 더욱 거센 흥행세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호빗 : 다섯 군대 전투’는 주말 관객 97만7039명·누적 관객 132만46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만6147명·누적관객 240만148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