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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캠퍼스 사전답사/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동영상] 캠퍼스 사전답사/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기사승인 2014. 12. 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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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2011년에 개편, 저널리즘 전공·영상콘텐츠 전공·광고홍보 전공 소속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 1947년 개교 이래 참된 인재양성과 학문발전을 위한 대학교육에 힘쓰며 비약적인 성장의 길을 걸어온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IT와 CT 중심의 죽전 캠퍼스와 BT와 외국어 교육 중심의 천안 캠퍼스를 통합하여 입지적인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학문의 융·복합화를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단국대의 다양한 특성화학과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민족애를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국대의 대표 학과를 통해 그 경쟁력을 확인해보자.  


최근 20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대중매체 분야에서 적응하는 실무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단국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2011년에 기존의 언론영상학부에서 개편되었으며, △저널리즘 전공△영상콘텐츠 전공△광고홍보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 학부는 3개의 전공분야를 통해 미디어의 특화된 부분을 동시에 배우며 통합과 전문화의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학부 내에서 전공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 이론 교육 기반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 갖춘 저널리스트 양성, 저널리즘 전공


지난 1996년 신설된 언론홍보 전공을 모태로 하는 저널리즘 전공은 저널리즘에 관련된 이론 교육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갖춘 저널리스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저널리즘 전공의 학생들은 취재 보도, 신문 편집, 방송 제작과 관련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실습수업을 바탕으로 하는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된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정재철 교수(저널리즘 전공)는 ‘학년별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하며 “1학년 학생들은 학과 과정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을 학습하고, 2학년 학생들은 전공 필수와 전공 선택 과목을 배우게 되며, 3~4학년은 전공 분야에 대한 심화 과정을 공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저널리즘 전공의 교수진은 언론 현장에서 활약하고, 해외에서 최신 이론을 연구한 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언론인들을 외부 강사로 초빙해 실무교육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 교수는 “저널리즘 전공의 ‘매스컴이론’이나 ‘온라인 저널리즘’ 수업에는 언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를 초빙하여 특별 강의를 듣는 시간이 있다.”며 “언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널리즘 전공 졸업생들은 신문, 잡지 및 방송 산업으로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최근 정보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인터넷 방송, 전자 출판, 웹 미디어 제작 등 벤처사업체로의 진출도 활발하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 학부를 전공한 김도윤(00학번, 現 머니투데이 기자) 씨는 “전공과목 중 취재 보도 실습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취재하고 기사 작성하는 방법을 미리 연습해봤던 것이 실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 다매체·다채널 멀티미디어 환경에 요구되는 영상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 영상콘텐츠 전공


수백 개 채널의 케이블, 위성은 물론 IPTV 스마트폰 등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하고 있는 급변하는 멀티미디어 시대에 무엇보다 요구되는 것이 ‘영상 콘텐츠’이며, 이런 영상물을 기획하고 제작할 전문 인력 역시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내의 영상콘텐츠 전공은 방송을 포함한 각종 영상매체, 인터넷, 모바일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발휘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김평호 교수(영상콘텐츠 전공)는 “1학년은 커뮤니케이션 및 매체에 대한 기초 과정을 습득하게 되며, 2학년은 프로그램 기획과 실무 제작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을 학습하고, 3~4학년은 실무 제작의 심화 과정과 미디어 분야의 전반적인 이론 학습을 하게 된다”고 ‘학년별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하며, “특히 2학년부터 영상 촬영, 편집 및 콘텐츠 기획을 직접 해보며 배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콘텐츠 전공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영상물을 기획하고 제작해볼 수 있도록 실습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교과 커리큘럼 역시 제작 실무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정은 (단국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영상콘텐츠 전공 12학번) 학생은 “지난 학기에 영상콘텐츠 전공의 ‘촬영과 편집’ 과목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며 촬영 및 편집까지 담당한 경험이 있다”며 “제작 과정에 참여해보니 이론만 듣는 수업보다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론 교육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광고홍보 전문가 양성, 광고홍보 전공


1996년 언론홍보 전공 내에 신설되어 1998년에 언론홍보영상학부로 확대 개편된 후, 2011년에 독립된 광고홍보 전공은 광고 및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이론 교육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적인 실무 능력을 갖춘 광고 홍보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김하나 교수(광고홍보 전공)는 “광고홍보 전공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 세부적으로 광고와 홍보(PR)를 배우는 곳”이라며 “1~2학년은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전반적인 이론과 광고에 대한 기초 이론을 배우게 되며, 3~4학년은 제작 실습, 카피라이팅 등 실질적으로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단국대 광고홍보 전공의 학생들은 일반적인 광고 외에도 정치 광고나 옥외광고, 뉴미디어 광고 등 세부적인 분야도 함께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고홍보 전공의 윤석준 학생(12학번)은 “광고를 실제로 제작하거나 기획서를 작성하는 등 실무적인 작업을 많이 배우고 있다”며 “PR 같은 경우에는 PR의 영역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을 많이 배워 전문성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광고홍보 전공은 광고 현업에서의 많은 실무경험을 갖추고,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 최신 이론과 광고홍보 기법을 연구한 경험이 있는 교수진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학문적인 이론 공부와 실무 중심의 과정을 함께 지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를 졸업한 문웅주(02학번, 現 덴츠코리아 기획팀) 씨는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광고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교육도 체계적으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광고 수업 같은 경우에는 유명한 실무자분들의 특강도 많이 듣고, 발표 수업 참여 등을 통해 실제 광고 현업에서의 실무 과정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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