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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위례 오벨리스크 청약 마감…295.1대 1 최고 경쟁률기록

한화 위례 오벨리스크 청약 마감…295.1대 1 최고 경쟁률기록

기사승인 2014. 12. 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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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위례 오벨리스크’가 최고 경쟁률 295.1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한화건설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위례 오벨리스크의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21실 모집에 총 21만8289명이 몰리며 평균 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실 모집에 2369여명이 청약한 전용면적 29㎡ B형으로 29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 측은 위례신도시에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아 이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위례 오벨리스크 전용 65㎡와 77㎡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위례 오벨리스크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위례에 공급된 전용 84㎡ 미만 주택은 대부분 공공 물량이고 민간 건설사는 중대형 위주로 공급하다보니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며 “오피스텔이지만 주거 가능한 구조로 설계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지하 5층~지상 16층 3개 동으로 건립된다. 전용 20~77㎡로 구성되며 총 321실이 공급된다. 또 지하1층~지상2층, 전용 약 1만5000㎡ 규모의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대 후반대부터 시작한다. 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계약은 22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2-403-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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