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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정부 2015 경제정책방향, 中企에 도움”

중소기업계 “정부 2015 경제정책방향, 中企에 도움”

기사승인 2014. 12. 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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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근로시간 단축 등 세밀 검토 필요"
중소기업계가 정부가 22일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체질 개선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한다’는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방향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회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거시정책의 확장적 운용과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제조업 혁신 3.0 종합대책 마련, 교육시스템 개편을 통한 시장요구형 인재 조기육성 등은 중소기업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기업에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중앙회는 “하지만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외국인력 장기고용 사업주부담금 부과, 최저임금의 인상추진 등 중소기업에게 당장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또 “경기침체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투자확대 및 소비심리 회복 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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