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밴와트와 총액 67만5000달러에 재계약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외국인투수 트래비스 밴와트(28)와 총액 67만5000달러(계약금 15만달러·연봉 52만5000달러)에 2015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밴와트는 올 시즌 부진으로 웨이버 공시된 조조 레이예스의 대체 선수로 입단, 11경기 9승 1패 평균자책점 3.11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SK 구단은 “내년 시즌에도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밴와트와의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최근 우완투수 메릴 켈리, 밴와트와의 계약을 마무리 한 SK는 외국인 야수 영입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