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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공임대 공급 목표 9만가구 돌파 전망

올 공공임대 공급 목표 9만가구 돌파 전망

기사승인 2014. 12. 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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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까지 전국에서 9만26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이 준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9만3000가구에 근접한 것으로 당초 목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1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사 등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입주)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은 연말까지 당초 목표보다 8000가구 많은 5만8000가구가 준공될 예정이다. 11월까지 5만7300가구가 공급됐고 이달 중 1000가구가 추가로 들어선다.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지난달까지 3만5000가구 이상이 공급됐다. 국토부는 올 연말까지 올 목표치인 4만3000가구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까지 준공된 공공임대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영구임대는 1900가구, 국민임대 2만3500가구, 공공임대(5·10년) 3만1900가구, 매입임대 9900가구, 전세임대 2만5400가구다. 지역별로는 수요가 많은 수도권이 4만3000가구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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