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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모리뉴 감독, 스토크 보얀 극찬 “날 심장마비로 죽게 할 뻔한 유일한 선수”

첼시 모리뉴 감독, 스토크 보얀 극찬 “날 심장마비로 죽게 할 뻔한 유일한 선수”

기사승인 2014. 12. 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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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모리뉴 감독, 스토크 보얀 극찬 "날 심장마비로 죽게 할 뻔한 유일한 선수"

 첼시 조세 모리뉴 감독이 보얀을 극찬해 눈길을 끈다.


모리뉴 감독은 20일 밤(한국시각)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스토크 시티 원정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보얀에 대해 "날 심장마비로 죽일 뻔한 유일한 선수"라고 언급했다.


모리뉴 감독은 2009-201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인터 밀란과 바로셀로나의 경기에 대해 "당시 준결승 종료 직전 보얀이 멋진 골을 넣었다. 하도 놀라서 심장 발작을 일으킬 뻔했다. 다행히 부심이 깃발을 들어올려 오프사이드가 됐지만, 보얀은 그때 날 심장마비로 죽게 할 뻔했다. 그런 선수는 보얀이 유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리뉴 감독은 "보얀은 스트라이커로서 프리미어리그에 훌륭하게 적응하고 있다. 보얀은 매우 위험한 선수"라고 극찬하며 첼시 수비진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첼시 모리뉴 감독 스토크 보얀 극찬에 네티즌들은 "첼시 모리뉴 감독 스토크 보얀 극찬, 그때 장면 지금도 생생하네". "첼시 모리뉴 감독 스토크 보얀, 어떤 장면인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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