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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 추진

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 추진

기사승인 2014. 12. 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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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다 실바와 계약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스페인 스포츠전문 매체인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와의 계약을 2022년까지 연장하고 싶어한다”며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안에 재계약 얘기를 마무리하고자 이미 네이마르 아버지와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2009년부터 브라질 산투스에서 활약하던 네이마르는 지난해 5월 바르셀로나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스페인 언론에서는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30억원)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추정했다.

당초 계약 조건대로라면 네이마르는 2018년까지 바르셀로나 소속이지만 구단에서 미리 4년 연장을 제시, 다른 팀들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네이마르 측도 계약 연장에 관심이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올 시즌 네이마르는 정규리그 11골을 넣으며 활약하고 있다. 리그 득점 부문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골·레알 마드리드), 메시(15골)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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