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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영화, 안방극장에서도 즐긴다 ‘볼거리 풍성’

크리스마스 영화, 안방극장에서도 즐긴다 ‘볼거리 풍성’

기사승인 2014. 12. 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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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나홀로 집에'

크리스마스이브부터 다양한 영화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OCN에서 톰 행크스·맥 라이언 주연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오전 5시 50분), 신동엽·엑소 수호·에이핑크 정은지의 목소리 더빙으로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오전 8시 10분)가 방송된다.


오후 1시 40분에는 성탄절 어린이들의 꿈을 지키기 위한 수호신의 이야기 ‘가디언즈’가, 낮 1시 50분부터는 밤마다 모든 것이 살아나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의 이야기를 풀어낸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2편 연속 방송된다.

또 24일 밤 11시부터 25일 저녁까지 ‘해리포터’ 시리즈 전편 8편이 연속 방송되며 크리스마스에 방콕을 계획중인 시청자에게 커다란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25일에는 드라큐라, 미라, 늑대인간 등 인간만 보면 덜덜 떠는 허당 몬스터들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이 첫 선을 보이며, 밤 11시 50분에는 크리스마스 명불허전 액션 블록버스터 ‘다이하드:굿데이투다이’가 방송된다.

MBC는 25일 ‘감시자들’(오전 0시 45분)을, SBS는 25일 ‘건축학개론’(오전 1시 55분)을, KBS1은 ‘넛잡:땅콩도둑들’(오후 12시 10분)을 편성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맥컬리 컬킨 주연의 '나 홀로 집에'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채널CGV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절을 대표하는 영화 ‘나홀로 집에’시리즈 3편을 25일 오전 9시부터 연속 방송한다. 채널CGV는 '크리스마스 영화' 집계에서 2위(평가수 149% 증가)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아더 크리스마스’도 25일 오전 7시부터 방영한다. 하룻밤에 20억 개의 선물을 배달해야 하는 '산타 왕국'에서 전무후무한 배달 사고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막내 산타 '아더'의 모험이 재미를 선사한다.


캐치온플러스는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세계 각국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방송한다. 총 6개국 7편의 대표작으로 구성되었으며 오전 11시 30분 ‘원 라이프’를 시작으로 ‘블러드 타이즈’, ‘웨스트라이프 : 마지막 콘서트’, ‘그 남자의 사랑법’, ‘다시,사랑을 꿈꾸다’, ‘폼페이 : 최후의 날’, ‘와즈다’ 순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수퍼액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내는 솔로들을 위해 ‘솔로천국 커플지옥 특집’을 준비했다. 공포의 상황에 맞닥뜨린 커플이 주인공인 영화를 연속 편성해 솔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첫 타자로는 24일 밤 10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3'를 방송한다.


이어 12시에는 밀랍인형의 집에 갖혀 의문의 살인자에게 쫓기게 된 6명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공포 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가 준비돼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새벽 2시에는 '스크림 4G'를, 새벽 3시 30분에는 ‘캐빈 인 더 우즈’, 새벽 5시에는‘데드 캠프3’를 방송한다.


어린이채널 투니버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두 편의 애니메이션을 준비했다. 먼저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영화 ‘아이스에이지:매머드크리스마스’가 방송된다. 이어 26일 저녁 7시에는 ‘명탐정코난 극장판:이차원의 저격수’가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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