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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종목-한국투자증권]삼영이엔씨·삼성화재 등

[오늘의 추천종목-한국투자증권]삼영이엔씨·삼성화재 등

기사승인 2014. 12. 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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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유망종목

△삼영이엔씨
- 항해안전과 직결된 선박전자장비 전문업체로 국내 유일의 상장업체로, 대형 선박에만 적용됐던 법령규제 장비가 중소형 선박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 국내어선 감척으로 한동안 침체됐던 내수시장은 항해안전 관련 규제 강화, 마리나 활성화 등으로 회복/재성장할 수 있는 여건 형성
- 중장기적으로 e-내비게이션 도입, 기존장비의 디지털화에 따른 수혜 예상

△에스원
- 건물관리사업 양수와 시스템경비 가입자수 증가, 보안상품 판매 성장으로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예상
- 주력 사업부인 보안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ESCO(Energy Service Company), 헬스케어 등 다양한 신규사업의 확장성을 주목할 필요
- 삼성 에버랜드로부터의 건물사업 양수를 통한 외형 확대와 건물 에너지 관리(Building Energy ManagementSystem: BEMS)사업과의 시너지 기대

△삼성화재
- 2위권 손해보험사들에 비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시현
- 시장 지배력, 규모의 경제, 판매채널 다변화 및 효율성 개선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성장ㅍ 여력 상존
-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

△금호타이어
- 원재료 가격 하락, 수익성 개선, 전환사채 전환과 대우건설 지분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신용등급 개선 추세 지속 예상
-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 가동률 상승, 이자비용 절감 등에 따른 턴어라운드 기대가
유효한 가운데 요코하마 고무와의 제휴에 따른 시너지, 미국 내 중국산 타이어 규제
가능성, 워크아웃 졸업 가능성 등의 이슈들도 주목할 필요

△LG화학
- 중국경기 회복 지연으로 인한 성수기 효과 부재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함에 따라 실망 매물이 급격히 출회되며 주가가 2011년 이후 이익 감소기의 PER 밴드 하단을 이탈
- 전지사업부문의 이익 증가와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는 여전히 유효
- 2015년 이익 회복, 증설에 따른 원가 경쟁력 강화, 중대형 전지의 성장 가치 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유한양행
- 국내 전문의약품은 견고한 성장 유지, 특히 시장 안착에 따른 마케팅 비용 안정화 효과로 이익 개선 예상
- 고성장 지속하고 있는 원료 의약품 수출은 고객사의 미국 허가 관련 상업화 매출 확대 기대, 중장기적으로도 외형/이익 성장은 API 사업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

△신규추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

◇중장기 유망종목

△강원랜드
- 테이블과 슬럿머신 증설효과, 안정적인 VIP드롭액 성장과 겨울 스키시즌에 따른 외국인 방문객수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예상
- 워터월드 착공을 통한 복합리조트 사업 마무리,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성장성 제고 가능성, 실적 안정성과 배당 매력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장기 투자처로 재부각될 가능성 상존

△한국전력
- 3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5조 1044억원, 3조 1759억원으로 추정. 매출액은 5.9%, 영업이익은 105% 증가 전망
- 전기 요금을 올리지 않아 당분간 요금인상 효과에 따른 매출액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2016년까지 원전이 매년 1기씩 추가되는 등 전력수급여건은 계속 좋아질 것으로 전망

△LG생활건강
-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면세매출호조와 방문판매 매출증가로 화장품 부문의 2분기 실적은 개선세로 전환, 장기적인 이익 개선 시그널 확인
- 2분기 역성장을 기록한 음료사업은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 예상
- 실적 부진, M&A 기대감 약화 등과 관련한 주가 선반영 과정은 일단락, 내수 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화장품 면세채널과 중국사업 정상화, 생활용품과 음료부문의 경쟁완화 등에 따른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주목할 필요

△NAVER
- 라인 가입자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수익 모델다변화로 라인 매출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
-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서비스와 수익모델 도입이 가능하고 유행에 덜 민감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라인은 여타 글로벌 SNS업체들 대비 상대적 높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폐쇄형 SNS인 밴드(BAND)도 글로벌 가입자 증가와 모바일 게임 출시로 성장 기대

△삼성전자
- 성장세 둔화와 함께 업체간 경쟁 격화에도 불구, 강한 시장 지배력과 기술 경쟁력, 마케팅 능력 등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쟁력을 감안할 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SK텔레콤
-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증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와 마케팅비용은 감소로 수익성 호전 추세 지속
- 무제한 데이터 가입자, 특화 요금제 가입자 증가로 2014년에도 ARPU 증가 예상
- SK브로드밴드와 SK하이닉스 등 자회사 실적 호전, 설비투자 감소로 인한 가용현금흐름(free cash flow)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주주이익 환원 정책 강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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