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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정시 경쟁률 7.07대 1…전년도 대비 대폭 상승

서울여대 정시 경쟁률 7.07대 1…전년도 대비 대폭 상승

기사승인 2014. 12. 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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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UI(혼합형)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24명 모집정원에 5119명이 지원해 7.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도와 비교해 지원자가 1000여 명 늘어나, 경쟁률 또한 5.33대 1에서 대폭 상승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특히 다군의 자연계열 학과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원예생명조경학과(11.21대 1), 컴퓨터학과(10.38대 1), 멀티미디어학과(10.11대 1), 정보보호학과(10.06대 1), 생명환경공학과(10.00대 1) 등 대부분의 학과에서 모집정원의 9배~11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나군에서 선발한 인문계열에서는 기독교학과(8.67대 1), 독어독문학과(6.93대 1), 불어불문학과(6.86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 다군에서 분할모집한 예체능계열에서는 공예학과(10.15대 1), 현대미술과(8.37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박진 서울여대 입학홍보처장은 “서울여자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정시모집, 편입모집에서 모두 경쟁률이 높아졌다”며 “학부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수험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교육으로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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