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휴메딕스는 시초가 대비 3700원(8.49%)오른 4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대비 69% 높은 가격이다.
휴메딕스는 이날 공모가 2만8000원을 웃도는 4만36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개장하자마자 급등세를 보이며 5만1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휴메딕스는 제약회사 휴온스의 자회사로, 관절염치료제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35억원, 당기순이익은 9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