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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경찰서는 26일 조카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김모씨(66)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25일 오후 10시20분께 정읍시 산외면 조카 A씨(45)의 집에서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뒤 도주했으나 8시간 만에 범행 현장 주변에서 붙잡혔다.
A씨는 목과 손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 조사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범행 동기 등을 알 수 없다”며 “사건 경위와 적용 혐의는 조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