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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집대출이 모두 지불되었습니다’ 아들의 감동 선물

‘당신의 집대출이 모두 지불되었습니다’ 아들의 감동 선물

기사승인 2014. 12. 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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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융자
출처=유튜브 캡쳐
크리스마스 선물로 부모님을 눈물나게 한 감동의 동영상이 조회수 380만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유튜브에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부모님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이 동영상은 해외의 누리꾼들도 함께 울리며 화제가 돼, 27일에는 CNN과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들도 앞다투어 보도했다.

동영상의 내용은 간단하다. 아들이 부모님께 한 봉투를 건넨다. 그 봉투에는 한 서류가 들어있는데, 서류에는 “당신의 주택융자는 모두 지불되었습니다(Your house is paid off)”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조이(Merry Xmas-Joe)”라는 글이 쓰여져 있다.
서류
‘당신의 주택융자는 지불되었습니다(Your house is paid off)’ 출처=조이 트럼본의 페이스북
부모님의 주택융자를 아들인 조이 트럼본이 대신 갚아준 것이다.

이에 먼저 서류를 읽은 어머니가 울음을 터트리고 아버지도 같이 눈물을 흘리며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

부모님을 울게한 주인공 조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끔 가장 좋은 선물은 가장 시시한 포장에 담겨있다”며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이에게 “당신은 너무나 멋지다” “끝내주는 아들이다” “성인같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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