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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강화 전자지갑 얍(YAP),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 확대

기능 강화 전자지갑 얍(YAP),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 확대

기사승인 2014. 12. 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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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_모바일스탬프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얍(YAP)의 모바일스탬프 예시/제공=얍
최근 모바일 지갑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할인·적립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원하는 혜택만 골라서 제공하는 큐레이션 기능에 결제시스템까지 도입하며 서비스 기능들이 강화되고 있다.

29일 모바일 전자 지갑 서비스업체인 얍(YAP)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이끌어내며 관심이 있는 기능 중 하나가 모바일 스탬프이다.

모바일 스탬프는 종이 스탬프 카드를 모바일화 시킨 기능이며, 커피전문점이나 음식점 등 다양한 상점에서 발급하는 온갖 스탬프 카드를 스마트 폰 속으로 집어 넣었다. 스쿨푸드, 반디앤루니스, 카페띠아모, 누나홀닭, 홀리차우 등을 비롯해 전국 1만여 매장에서 얍의 모바일 스탬프를 사용하고 있다.

얍을 설치한 고객은 각 가맹점마다 비치된 고유의 전자 도장을 통해 앱을 실행시키고 기존의 도장을 찍듯 스마트 폰 화면에 전자 도장을 찍으면, 바로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다.

종이 스탬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타벅스 코리아, 앤제리너스 커피 프랜차이즈 등도 변화에 동참했다. 특히 매년 프로모션 음료를 포함해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모바일지갑 앱 ‘올댓쇼핑&월렛’을 출시해, 고객이 신한카드로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에서 결제할 때 실시간 ‘스탬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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