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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14 전국다문화교육관계자대회’ 성료

[동영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14 전국다문화교육관계자대회’ 성료

기사승인 2014. 12. 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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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전국 다문화교육 관계자들 모여, 공유하는 시간 가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 중앙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2014 전국다문화교육관계자대회’를 개최했다.


전국다문화교육관계자대회는 일선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 다문화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며,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등 201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다문화교육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의미가 깊은 자리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교육부관계자를 비롯하여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다문화예비학교 담당교원 워크숍 ▲다문화중점학교 성과보고회 ▲한국어교육과정 연구학교 성과보고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다문화교육 퍼포먼스 ▲다문화 전담인력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전국 79개(초·중·고)교의 다문화예비학교 담당 교원과 다문화전담코디네이터가 '다문화, 나누고 더하기‘라는 제목으로 지난 1년간 현장에서 중도입국학생들과 함께 한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참가대상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하는 다문화교육 퍼포먼스 ‘따로 또 가치’ 공연과 다문화교육 우수사례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시상은 다문화교육부문 초등·중등, 다문화교육지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다문화교육부분 초등 최우수상은 이유경 교사(경남 김해내동초등학교), 다문화교육부문 중등 최우수상은 민해숙 교사(충남 논산 쌘뽈여자중학교), 다문화교육지원부분 최우수상은 유나라 다문화언어강사(충북 한벌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다문화교육 중점학교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 한국어(KSL)교육과정 연구학교 성과보고회와 다문화전담인력 워크숍이 각 각 진행됐다.


다문화중점학교 성과보고회는 ‘다문화사회 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전국 18개 다문화교육중점학교 담당자들이 갤러리워크 방식으로 학교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한국어(KSL)교육과정 연구학교 성과보고회는 29개 연구학교 담당교사들이 그간의 성과와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다문화교육 전담인력 워크숍은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문화 담당교사·다문화학부모·다문화학생과의 대화, 다문화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문화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와 다문화학생의 특성에 맞는 다문화교육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는 2012년 5월부터 교육부의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을 수탁 받아 다문화교육 포럼 및 정책연구, 다문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국가수준 다문화교육정책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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