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150122_133455388 | 0 | 출처=/바이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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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가 수박 껍질로 만든 모자를 쓰고 술병을 들고 지하철을 탄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북경 첸이보는 22일 최근 북경 지하철에서 수박 껍질로 만든 모자를 쓰고 술병을 들고 난 남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이 찍힌 날은 지난 20일 밤으로, 당시 승객들은 남자의 이상한 행동 때문에 공포감을 느꼈고 전철 관리자에게 신고를 했다.
지하철에 승차해있던 여성 오 씨는 “이 남자의 몸에서 심한 술 냄새가 났다.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른 목격자는 이 남자를 발견하자마자 웨이보를 통해 전철의 관리자에게 신고했다.
얼마 후 공안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했으며,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