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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가짜 임신에 유동근 항암치료까지 결심 ‘일파만파’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가짜 임신에 유동근 항암치료까지 결심 ‘일파만파’

기사승인 2015. 01. 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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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가짜 임신 소동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의 가짜 임신 소식이 일파만파 커져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46회에서는 강심(김현주)은 순봉씨(유동근)가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임신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려 한다는 거짓말을 했고, 임신 소문이 문회장(김용건)은 물론 회사 전체에 퍼지며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순봉씨는 강심의 임신 발언에 당황한 채 집으로 돌아와 순금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순금(양희경)은 집으로 돌아온 강심에게 문회장 집에서도 임신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물었고, 대답하기 난처해진 강심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자신의 방에서 이들의 대화를 들은 순봉씨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문회장(김용건)을 만났으나 그 사실을 모르고 있던 문회장을 보고 뭔가 의심스러워했다.

순봉씨로부터 강심의 임신 소식을 들은 문회장은 손주를 보게 된다는 기쁜 마음에 강심에게 꽃 선물을 하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집에서 쉬도록 명령했다. 문회장의 이러한 조치로 강심의 임신은 회사전체에 퍼지게 되고 강심은 난처한 입장에 빠져들었다.

한편 순봉씨의 병을 알게 된 효진(손담비)의 갑작스러운 울음과 삼남매의 평상시와 다른 이상한 행동에 순봉씨와 영설(김정난)의 의심은 더욱 깊어져 갔지만, 손주를 보고 싶은 소망에 순봉씨는 강재가 제안한 새로운 치료를 받을 것을 결심했다.

극 후반 강심은 순봉씨에게 문회장에게 임신 사실을 알린 것을 순봉씨에게 따져 묻고, 이에 순봉씨는 강심에게 가짜 임신 아니냐며 오히려 되받아 쳤다. 순간 당황한 강심은 입덧을 하며 위기를 모면하려 했다.

강심의 임신을 의심하는 순봉과 영설, 그리고 이를 끝까지 숨기려는 삼남매가 서로 밝히고 숨기려는 노력 속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내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오늘(25일) 저녁 7시 55분에 ‘가족끼리 왜 이래’ 4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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