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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요구한 일본인 교환 테러범, ‘사지다 알 리샤위’...이라크 출신 테러리스트 사형수

IS가 요구한 일본인 교환 테러범, ‘사지다 알 리샤위’...이라크 출신 테러리스트 사형수

고진아 기자 | 기사승인 2015. 01. 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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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RISHAWI
사지다 알 리샤위 출처=/유튜브 캡처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세력이 일본인 인질과 사실상 교환을 요구한 여성이 폭탄테러에 연루된 사형수로 알려졌다.

교통통신과 NHK등 일본 현지 언론들은 25일 전날 공개된 동영상에서 IS 측이 석방을 요구한 ‘사지다 알 리샤위’가 지난 2005년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 사건으로 수감된 이라크 출신 여성 테러리스트라고 보도했다.

알 리샤위는 1970년생으로 2005년 11월 남편과 함께 암만에 있는 호텔 결혼식장에서 자폭 테러를 시도했으나 리샤위 자신은 폭탄이 터지지 않아 목숨을 건진 후 체포됐으며 남편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시 테러는 이 호텔 외에도 다른 2곳의 호텔이 표적이었으며 최소 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 리샤위는 IS의 전신인 ‘이라크 알카에다’를 이끌던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의 측근 혹은 친척인 것으로 추정되며 알 자르카위를 비롯한 조직 유력자와 가까운 인물일 가능성이 큰 IS 여성 지하디스의 상징적 인물이다. 그녀는 지난 2006년 요르단 법원에서 교수형 판결을 받고 수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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