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추천한다면?...TOP 10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ECA 인터내셔널은 북미를 포함한 유럽등지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는 삶의 질, 가령 기후나 헬스 서비스, 집값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의 근접성, 레저 시설과 개인 보호, 공기오염과 인프라구축 시설, 정치적 안정등의 여러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됐다.

미디어 매체 비지니스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간) 이러한 모든 고려 요소들이 충족된 도시 10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출처=/트립어드바이저

7위 보스턴, 미국

보스턴은 미국 지적산업의 중심지며 파이낸셜과 재생가능 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도시로 이에 걸맞게 젊은 인재를 배출해내는 많은 대학교들이 즐비해있는 곳이다.

출처=/위키피디아

7위 시애틀, 미국

시애틀의 주 산업영역은 항공우주와 정보산업, 그리고 커뮤니케이션과 테크놀로지, 헬스케어로 최첨단 IT 산업의 주요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기술과 클린 에너지 분야는 성장세가 무척 돋보이는 영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설립자 빌 게이츠는 시애틀 태생이다.

출처=/트립어드바이저

7위 스톡홀롬, 스웨덴

스톡홀롬은 스웨덴의 산업 중심지로 메탈이나 기계 제조, 제지, 프린팅과 화학등 매우 다양한 산업의 발달이 이루어진 도시다. 또한 역사도 깊어 1436년부터 스웨덴의 수도로 자리매김해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위키피디아

7위 베른, 스위스

베른은 서비스 분야 산업이 유명한 도시지만 관광산업도 매우 발달해있다. 유명한 시계 그룹인 스와치 본사가 위치해있는 곳 이기도 하다.

출처=/위키피디아

3위 밴쿠버, 캐나다

밴쿠버는 지난 2012년 신생 스타트업 이코시스템 리포트에서 9위에 랭크됐을 만큼 매우 액티브한 스타트업 산업이 발달된 도시로, 소셜미디어 관리 툴로 유명한 훗스위트(HootSuite)와 영상보안 시스템 업체인 이비질론(Avigilon)의 본사가 위치해있다.

또한 북미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필름 인더스트리가 발달된 도시로 예술과 IT 산업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도시다.

출처=/위키피디아

3위 오타와, 캐나다

오타와의 경제는 두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테크놀로지와 연방정부다. 이 두가지 분야는 오타와 GDP의 약 37%를 차지한다.

또한 9미터 길이의 유명한 거대 거미 조각상 ‘마망’(Maman)도 국립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출처=/위키피디아

3위 취리히, 스위스

취리히는 유럽의 또다른 파이낸셜 허브로 도시내의 약 4분의 1이 파이낸셜에 관련된 산업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바이오테크와 생명과학이 매우 발달해있으며 이외에도 항공우주와 자동차 공업등도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출처=/위키피디아

3위 코펜하겐, 덴마크

코펜하겐은 비지니스, 파이낸스 그리고 스칸디나비아의 상업 중심지로 제약과 바이오테크, 그리고 컴퓨터 공학과 텔레커뮤니케이션등이 발달된 도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어공주 동상이 위치해있는 동화적인 아름다움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도시로 명성을 쌓고 있다.

출처=/위키피디아

2위 더블린, 아일랜드

과거 더블린은 식료품 산업과 일반 제조공장들이 밀집된 도시였지만 현재는 메이저 기술기업들인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아마존, 그리고 야후등이 탐내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탈바꿈했다.

또한 전통적인 기네스 맥주가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위키피디아

1위 토론토, 캐나다

맑은 공기와 완벽한 인프라 시설, 그리고 꽤 괜찮은 메디컬 시설만이 토론토를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올려놓은 것은 아니다. 토론토는 범죄율이 낮고 공기오염등으로 건강을 해칠 위험성도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적다.

또한 법률이나 회계, 광고등 서비스 산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대규모의 디자인센터도 마련되어 있어 빠르게 움직이는 패션 산업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긴 도로인 영(Yonge) 스트리트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